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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온가족이 모여앉아 맛있는 음식을 먹고 덕담을 나누며 따뜻한 가족의 온정을 나누는 시간일텐데요.
예기치 못한 통증이나 질병으로 당황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9년 추석과 추석다음날에 응급실 이용환자가 평일기준 2.1배, 주말기준 1.6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 증상으로는 감기, 두드러기, 장염, 염좌, 열, 복통등이 대표적이었다고 합니다.
공휴일과 명절, 의외로 문여는 병원과 약국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몸이 아프면 그러한 과정까지 매우 번거롭게 느끼게 되죠.
그래서 한번에 정리해 드릴게요.
명절/공휴일/쉬는날 문여는 병원 찾는 3가지 방법!
바로 소개하겠습니다.
1. 전화한통으로 바로 알기
명절에는 평소보다 진료가능한 의료기관이 현저하게 적기때문에,
응급상황 발생시, 통증이 생길시 병원찾기가 어려워 당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정도로 아파서 응급실을 찾기엔 조금 오버인듯 할때,
내 주변 문여는 병원과 약국을 쉽게 찾는 방법이 있습니다.
129(보건복지콜센터)
120(시도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여기로 전화하면 가까운 증상에 맞는 가까운 의료기관을 안내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2. 인터넷 홈페이지 E-GEN에 접속
또한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E-gen에 접속하면
주변에 위치한 응급실 안내부터
자동심장충격기 찾기,
민간구급차검색,
응급처지 방법 등
다양한 의료정보를 발빠르게 얻을수 있습니다.
https://www.e-gen.or.kr/egen/main.do?holydayViewYn=N
3. 포털검색 '명절 병원' 검색하기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에서 '명절 병원'이라고 검색만 해도
내 위치를 바로 파약하여 연휴에 진료하는 병원을 검색해줍니다.
응급실 진료뿐만아니라 당일 진료하는 병원을 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전국 응급실 510여곳은 응급 환자를 위해 추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한다.
다만 응급실은 중증·응급환자를 위해 양보하고, 경증 환자나 만성질환 환자는 연휴에 문을 여는 1차 의료기관을 찾아 이용해달라고 정부와 의료계는 당부했다.
추가1. 명절, 연휴 어린이 전문 병원 - '달빛 어린이 병원'을 아시나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약 30여곳의 어린이 전문병원입니다.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전문적인 소아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응급실을 찾는 소아환자의 대부분이 경증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대기시간과 비싼 진료비를 소모해야합니다.
때문에 정부에서 달빛 어린이병원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어요.
달빛 어린이 병원은
1. 대학병원 응급실보다 대기시간이 짧고
2. 진료비도 저렴하다
이런 장점이 있습니다.
달빛 어린이 병원의 운영시간은 연휴 병원마다 다를 수 있으니
달빛 어린이병원 홈페이지에서
(https://www.e-gen.or.kr/moonlight/main.do)
미리 운영시간을 검색하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2. 명절/연휴 영업하는 약국 찾기
대한 약사회에서 운영하는
휴일지킴이 약국
응급실, 병원까지는 아니더라도
가벼운 몸살기운이나, 감기, 복통, 급체 등으로
비상약이 필요할 때가 많지요.
주말/공휴일/명절에도 영업하는 약국을 찾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https://www.pharm114.or.kr/main.asp
휴일지킴이 약국 찾기 안내 시스템은
국민들의 약국이용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 약사회가 운영하는 시스템입니다.
1. 휴일지킴이 약국검색
2. 연중무휴약국검색
3. 심야약국검색
크게 3가지로 분류하여 약국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지도 설정 또는 날짜,시간,지역을 선택하면
근접한 약국의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 운영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미리 전화를 하고 가면 더 좋겠지요?